배우 엄태웅에게 성폭행 당했다고 고소한 권 모씨에게 실형이 주어졌다.
28일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는 엄태웅을 상대로 고소한 권 씨에게 공동공갈, 성매매, 성폭력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징역 2년 6월을 선고했다.
권 씨는 지난해 1월 한 오피스텔 마사지 업소에서 "엄태웅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고소한 바 있다.
이 사건에 엄태웅의 가족들에 관심이 쏠렸으며 엄태웅은 이후 발리로 가족들과 여행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은 자신의 SNS를 통해 딸과 함께하는 일상 사진, 엄태웅의 생일상 등을 올리며 행복함을 드러내고 있다.
또한 엄태웅은 이주형 감독의 영화 촬영 중에 있으며 연기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함께 출연하는 배우 김수현은 자신의 SNS에 "영화 촬영. 엄 선배님과 함께. 즐겁고 아쉬운 작업"이라며 엄태웅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엄태웅은 수척해진 얼굴이지만 밝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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