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재준 통일한국당 대선 후보는 28일 오전 ‘범보수후보단일화’를 전격적으로 제안했다.
이 제안에 대한 해석이 분분한 가운데, 본지가 남재준 후보 측과 전화를 통해 확인한 바에 의하면, “보수후보단일화에 대한 국민들의 강력한 염원에 부합화기 위해 제안한 것”이라고 말하고, “그러나 만약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보수후보단일화가 성사되지 않으면 선거를 끝까지 완주해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뜻이라고 전했다.
이어 남 후보 측은 “특히 남재준 후보와 다른 후보들간의 공약을 비교할 볼 때, ‘제주 4.3사태나 광주 5.18사태 전면 재조사’ 등을 주장하는 남재준 후보가 비상시국에서 국가안보위기 관리를 위한 사실상 보수 단일후보의 최적격자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남 후보 측은 “현재까지 남 후보와 공약이 제대로 알려지고 평가되지 못한데다, 지금까지 반역자와 다름없는 행태를 보인 야당 후보가 유력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데 대해, 비문(非文) 범보수단일화를 제안하게 되었다”고 하면서 "범보수후보단일화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체제 수호 의지가 분명한 남재준 후보를 중심으로 이뤄지는 것이 최선이라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남 후보 측근 인사는 “남재준 후보가 범보수세력의 단일 최종후보가 될 수 있도록 그리고 완주하여 당선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지지자들과 나라를 걱정하는 애국국민들에게 성원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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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길이 하나밖에 없는데 어쩌겠습니까? 끝까지 따라가겠습니다.
남재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