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이 초심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마음은 모르는 바 아니다.
최연희 의원의 성추행 사건과 이명박 시장의 황제테니스 사건으로 곤혹을 치루고 있는 상황에서 오죽하면 한나라당이 이렇게까지 하겠는가.
그러나 단발성 이벤트로 돌아선 국민들의 마음을 되돌릴 수는 없다.
한나라당이 초심으로 돌아가겠다면 우선 이 시장의 황제테니스와 우중테니스와 최 의원의 구명운동에 대한 명확한 입장과 박 대표의 대국민사과를 촉구한다.
2006년 3월 23일
민주당 대변인 이상열(李相烈)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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