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교육부에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2018학년도 수능은 전년도와 동일한 수준의 시험일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부터 수준별 시험으로 치어지던 국어, 수학영역이 마찬가지로 통합 출제되고 작년부터 실시되었던 한국사 절대평가를 제외하고는 이번 수능의 가장 큰 변화는 영어영역에서 상대평가가 아닌 절대평가를 실시한다는 것이다.
작년 난이도 높았던 수능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될 거라는 소식을 접한 많은 학생들이 학위취득 및 학사편입이 가능한 학점은행제 기관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숭실대학교 평생교육원(구 전산원)은 현재 2018학년도 신입생 선발 중에 있다.
학교 관계자는 “내신과 수능점수가 반영이 되지 않으면서 인적성 100% 면접을 통해 학생을 선발하며 학생들은 전문 대학과정을 배울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등급이 낮은 학생들일 경우 대학생활을 누릴 수 있는 희망이 바로 학점은행제 학사학위과정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나아가 학사편입과 대학원 진학을 연계한다”고 덧붙였다.
이화여대 학사편입에 성공한 재학생은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편입준비에 지칠 때마다 멘토링을 해주셨던 교수님 덕분에 전공 공부와 편입을 준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숭실대 평생교육원 학생들은 숭실대 학생들과 동일하게 캠퍼스 생활을 누릴 수 있으며 중앙도서관, 운동장, 학생식당, 동아리, 기숙사, 해외봉사활동 등 졸업 시 숭실대학교 총동창회 동문가입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입학에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학교 입학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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