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단 하루라도 인간답게 살아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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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단 하루라도 인간답게 살아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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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도발은 죽음이요 핵을 포기하지 않으면 자멸의 길을 갈 수 밖에 없다

▲ ⓒ뉴스타운

북한 노동당 조직지도부 마피아가 2011년 12월 17일 희대의 독재자 김정일이 죽자 그의 3남인 오사카출신 기쁨조 무용수 고영희(고용희?) 천출(賤出) 김정은에게 김정일 장례식 다음날(2011.12.29.) ‘조선인민군 총사령관’ 감투를 씌워 3대 세습체제 구축에 들어갔다.

스물일곱 살 풋내기 김정은(1984.1.8.생)을 그의 삼촌 김평일이나 이복형 김정남 대신에 후계자로 간택, 옹립한 조직지도부 마피아나 얼떨결에 후계자가 된 스물일곱 살 김정은이나 체제정착에 대한 자신감보다는 체제붕괴 우려에 대한 위기감으로 불안하기는 마찬가지였다.

북한 체제에서 당중에 당으로서 최대의 기득권 세력인 노동당 조직지도부와 선전부 통일전선부 작전부 등 핵심당료와 국가안전부위부 총정치국과 보위사령부 등 보위계통이 야합 결탁하여 섭정처럼 군림한 막후 실세 장성택과 군부실세를 제거하고 권토중래를 노린 것이다.

이를 위한 명분으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당과 국가지도이념으로 못 박아 김정은에게 유훈통치의 굴레를 씌우고 백두혈통이라는 허명(虛名)으로 오사카 기쁨조 천출(賤出) 콤플렉스를 달래 주면서 경제-핵 병진노선으로 최고존엄과 당료의 전횡시대를 만들었다.

조직지도부 마피아는 스물일곱 살 망나니 도령 김정은을 100세 김일성 대역 가게무샤(かげむしゃ)로 분장, 김일성에 대한 숭앙(崇仰)정서로 김정일에 대한 실망과 반감을 희석시킴으로서 당.군.정 전분야를 확고하게 장악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주력해 왔다.

1차적으로 김정은을 인민군총사령관으로 추대한데 이어서 서둘러서 노동당규약을 개정(2012.4.12)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지도이념으로 못 박고, 김정은 3대 세습을 공식화 하면서, 김정은에게 노동당 총비서 대신 제1비서라는 새로운 직명을 부여 하였다.

이어서 헌법을 수정(2012.4.14)하여 김정일유훈통치를 공식화하고 김정은에게 국방위원장 칭호 대신 국방위원회제1위원장 칭호를 신설, 부여함으로서 김정은을 군총사령관 겸 당제1서기 겸 국방위원회제1위원장으로 추대 외형상으로나마 ‘최고존엄’으로 끌어 올렸다.

그와 동시에 노동당을 김일성.김정일.김정은 3대 세습가문의 당으로, 군대를 김정은당의 혁명무력으로 재확인 규정하고 북한을 ‘자위적 핵보유국’으로 규정함으로서 핵불포기원칙을 천명, 한반도를 핵전쟁 참화로 몰아넣고 세계평화를 짓밟는 악(惡)의 소굴이 됐다.

그에 더하여 7차당대회(2016.5.8)와 13기 4차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대회(2016.6.29)를 개최, 당규약과 헌법을 수정, 김일성.김정일주의를 당 최고강령으로 격상시키고 동방의 핵대국을 표방하면서 6.15와 10.4를 적화통일의 기본이라는 주장과 함께 김정은을 노동당위원장과 국무위원장으로 추대하였다.

그러면서 북한은 3차. 4차. 5차 핵실험을 계속하면서 잠수함탄도미사발사(SLBM)시험, 장거리로켓 발사 및 중.단거리로켓 난사(亂射)에 이어서 6차 핵실험준비를 마치고 오늘 내일 도발의 기회만 노림으로서 김정은 참수와 핵시설 정밀타격이라는 파국을 자초하기에 이른 것이다.

그 동안 김정은은 고모부인 장석택과 인민무력부장 현영철을 도륙(屠戮) 하는 등 당.군.정 고위간부 300여명을 처형한 것도 모자라 이복형인 김정남까지 암살하는 등 공포정치를 펼침으로서 자신의 묘혈(墓穴)을 판 결과로 도망갈 곳도, 숨을 곳도, 편히 죽을만한 곳도 없는 비극의 주인공이 되기에 이르렀다.

김정은이 단 하루도 사람답게 살 수 없도록 만든 것은 막강한 기득권과 막대한 이권유지 때문에 눈에 거스르는 자를 모조리 도륙케한 조직지도부 마피아들이다. 김정은은 이미 깔아놓은 김일성.김정일 궤도위에 핵과 로켓시한폭탄을 싣고 멈출 수도, 뛰어내릴 수도 없이 폭주 하는 지옥행기관사와 다를 게 없다.

조직지도부마피아가 김정은에게 최고존엄 감투와 천출혈통을 세탁 백두혈통으로 둔갑시켜 준 대가로 자신의 고모부와 이복형까지 죽일 수 있는 권한을 위임받음은 반면에 당 규약과 헌법에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최고 강령으로 못 박았다는 것은 김정은 스스로는 아무 짓도 할 수 없도록 만든 올가미와 덫이라 할 것이다.

특히 김정은에게 경제건설과 핵 무력건설 병진노선을 채택케 했다는 것은 남북한 공존이나 미국 등 서방세계와 협력이나 타협의 여지를 원천적으로 봉쇄한 것으로서 조직지도부 마피아와 보위세력이 결탁하여 김정은 3대 세습체제에 자폭장치(自爆裝置)를 설치, 김정은을 연금해 놨다고 본다.

김정은은 고모부와 이복형을 참혹하게 처단 한 악마, 핵. 로켓 도발과 사이버 및 퇴러범 수괴, 무모하고 저돌적인 핵 편집증 전쟁광으로 국제형사재판소에 제소 된 참수작전 대상인 동시에 정밀타격 표적이자 반드시 제거해 버려야 할 인류의 공적으로 지목되어 단 하루도 사람다운 삶을 살지 못하고 있다.

1930년대 유행하던 중절모나 쓰고 8자걸음으로 죽은 할애비 김일성 흉내를 내느라 억지로 살까지 찌워 야 한  김정은에게 최소한의 양심이나 인간적 면모가 남아 있다면, 김일성 김정일 미라에 고개 숙여 참배하기에 앞서서 억울하게 죽어간 고모부 장성택 넋부터 달래주고 암살당한 이복형 김정남 원혼부터 달랬어야 한다. 

막다른 골목, 벼랑 끝에 내몰린 김정은에게는 사람답게 살 수 있도록 해줄 만큼 남아 있는 선택지가 없다. 김정은에게는 국제형사재판소 수배자로서 망명길도 막히고, 천안함폭침 테러주범으로 대한민국에 투항 귀순결단도 망설여질 것이며, 자폭이나 자살도 결단은 엄두도 못내는 겁쟁이 유기견(遺棄犬) 같은 신세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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