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7시에 부산 동광동에 있는 부산 관광호텔에서 부산 제주특별자치도 청년회 정기총회에서 제14대 부산제주특별자치도 청년회 회장 및 임원 이, 취임식이 이성보 전 회장 개회선언으로 성황리에 거행됐다.
부산제주특별자치도민회 이성율 회장, 박왕철 제주특별자치도 연합청년회장과 박영남 서울제주청년회 회장등 200여명의 참석한 가운데 최석창 회장에 이어서 임기 2년에 고기남 (52세 대정읍) 회장이 취임했다.
부산광역시 사상구에서 제일산업 CEO대표로 사업을 하는 고기남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단합과 화합을 강조하고 “우리고향 제주는 아까워서 감추고 싶은 소중한 자량이라”고 말하고 “제주도 출신 선배님들이 헌신하고 봉사하시면서 남다르게 길을 가셨기에 모두가 부러워하는 고향 제주가 되었다”고 말하며 “선배님들이 만들어 놓은 그 고운 길에 나무도 심고 꽃도 심으며 따라 가고져 한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자문위원은 “도민회장과 청년회 회장이 대정읍출신이 다 맡게 되어서 앞으로 활동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말하면서 “도민회 이 취임식에서는 직전회장을 식순에서 제외시키는 것과는 달리 청년회에서는 직전회장이 개회선언을 하는 등 단합된 모습이 보기가 참 좋다”고 말했다.
이곳 부산에는 22여만명의 제주도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그중 청년회는 5만여명이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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