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그린티처스(이사장 전병운)는 장애인의 날(4월 20일) 기념으로 4월 19일 ‘조금특별한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 바리스타가 직접 만든 커피를 나눠줌으로써 장애인 인식 개선과 발달장애 바리스타 직업 훈련 등을 목적으로 (사)그린티처스가 주최하고 (주)라온스타의 후원으로 암보셀리커피스튜디오(바리스타교육장)에서 진행하였다.
현재 (사)그린티처스에서 바리스타 수업을 받고 있는 여의도고 학생들이 본 행사의 ‘조금 특별한 바리스타’가 되어 주문 받기, 커피 만들기, 커피 드리기 등 일련의 과정을 수행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김신혜 간사는 “행사를 통해 인근 지역 사람들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나아지고 발달장애 학생들이 자립할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00년 소수 특수교사들의 해외봉사활동을 시초로 교사들이 설립한 (사)그린티처스는 교육전문 국제개발협력 NGO이다. 국내에서 발달장애 청소년 바리스타 직업교육과 장애전담/통합 어린이집 위탁 운영을 하고 있다.
또한 KCOC 정회원단체로서 현재 KOICA와 삼성꿈장학재단의 지원으로 케냐(마사이여성 자립능력강화), 몽골(특수교육지원센터 구축 및 운영), 미얀마 특수교육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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