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생들 ⓒ 농촌진흥청^^^

「그린비전- 농업교실」프로그램은 오는 24일까지 선착순 신청 접수를 받으며, 대상은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생 1,000명으로 1일 40명씩 4월부터 10월까지 참여 희망을 할 수 있으며, 접수는 인터넷 www2.rda.go.kr/aeh로 들어가 농업과학관 관람예약메뉴를 이용하면 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농업과학관 관람, 재미있는 먹을거리 이야기, 체육활동, 화분갈이 또는 우리 떡만들기 등의 체험, 농업연구시설 견학 등 다양하게 전개되며 희망에 따라「소형화분 분갈이 체험」과 우리떡 만들기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학교 선생님을 대상으로 ‘농업과학관 재미있게 보기 강좌’를 오는 23일까지 매일 1시간씩 실시하며 교육기간 중 1일은 농업과학관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켜 학생견학 시 설명하게 유도하고 있다.

농업체험학습 프로그램은 지난 2001년부터 시작한 이래 6년째로 초․중학생, 교사,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특히 농업과학관은 우리나라 농업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주 5일제 수업에 부응한 현장체험학습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농업과학관은 현재 웰빙 우리농산물 전시회를 4월 20일까지 개최하고 있어 도시민 및 학생들의 견학이 줄을 있고 있다.

농진청 정책홍보담당관실 곽창길 담당관은 “농업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으로 젊은 세대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농업·농촌의 정서를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