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가 바이에른 뮌헨을 격침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19일 오전 3시 45분(이하 한국 시각)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의 2016-2017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4-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레알 마드리드는 합산 스코어 6-3으로 바이에른 뮌헨을 누르고 4강 무대에 안착했다.
호날두는 경기 후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6골을 뽑은 건 기적과 같다"며 "우리는 오늘 2골을 허용했지만 고통에 익숙해져야 한다. 우리가 더 훌륭했고, 승리를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나 자신이 아닌 팀을 위해 매 경기를 뛰고 있다. 승리를 향할 뿐이며, 팬들의 응원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는 오는 24일 치러질 프리메라리가 33라운드에서 우승 경쟁 상대인 바르셀로나와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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