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적향상에 어려움을 느끼는 이들에게 추천하는 자기주도형 학습법 ⓒ 뉴스타운^^^

이 가운데, 최근 자기주도형 학습법이 등장해 차세대 교육법으로 급부상하며 특히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공부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화제가 되고 있는 이 교육법을 알리는 대표적인 인물이 바로 최근 '자기주도형 학습법'을 출간한 송인강씨다.

송인강씨는 "교육 환경이 좋아진 지금은 더 유능한 인재들이 나와야 되는데 요즘 아이들은 ‘목표의식이 없으며, 깊은 생각하기를 싫어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송 씨는 "너무 친절하게 가르쳐 주는 학원과 과외 선생은 생각할 필요없이 너무 쉽게 가르쳐 주어 ‘터치 보이(걸)’이라는 신종어를 만들기까지 했다"며 요즘 교육 풍토의 모순점을 꼬집어 말했다.

이같은 이유로 송 씨는 자기주도형 학습법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자기주도형 학습을 하기 위해서는 공부를 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우선"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송 씨는 집중력과 기억력, 혹은 학습법을 잘 몰라 학습에 장애를 느끼는 학생들도 많다며 이 책을 통해 올바른 자기주도형 학습법을 파악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자기주도형학습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아이들에게 자신의 인생을 생각해 보고 인생 목표를 정하면서 공부하는 목적을 가지게 하는 ‘학습동기부여’ 교육"하는 것과 " 공부하는 힘이 되는 저력(생각하는 힘, 집중력, 지구력, 논리력, 표현력, 비판력, 추리력, 창의력 등) 향상 및 공부하는 방법"이 중요하다는 것이 송인강씨의 설명이다.

실제로 이 책은 잘못된 부모들의 교육관을 지적하고. 상담을 통해서 부모들이 알지 못했던 아이의 학습 성향과 잠재 능력을 쉽게 설명하고 있다.

또한, 아이들의 마음을 변화시킬 수 있는 ‘학습동기부여 프로그램’은 쓰면서 자신을 탐색하고 자신을 목표를 정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기주도형학습을 실현할 수 있는 학습법과 다양한 사고를 유도할 수 있는 것들을 소개하고 있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송 인강씨는 14년간 입시학원을 운영하며, 주입식 교육에 대한 한계성과 문제점을 인식하고 기초학습능력과 자기주도형학습에 대한 프로그램(자기주도형학습법, 독서를 통한 학습클리닉, 암산급수프로그램, 유아영재프로그램)을 개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