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아이들의 광희, 임시완, 박형식이 각자 영역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11일 박형식은 UAA 엔터테인먼트와 계약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최근 광희는 최근 본부이엔티와, 임시완은 플럼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이에 일각에서는 '제국의아이들'이 해체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임시완은 이에 대해 "제국의 아이들을 포기할 생각은 없다"라고 확실히 밝혔다.
임시완은 지난 23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해체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완전체를 갖추기 위해서는 몇 년이 소요될 것 같다. 당장 군대라는 게 있기 때문이다"라고 답했다.
또한 광희가 가수 활동을 안한다고 발언했던 것에 대해 임시완은 "언젠가 '제국의아이들'이 완전체가 됐을 때 그 친구 노래만 안 시키는 것도 방법이다. 그러면 서로의 이해관계가 맞을 수 있으니까"라고 쿨하게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임시완은 "다름을 인정해야 한다. 노래하기 싫다는 애한테 억지로 시킬 수는 없지 않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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