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황찬성이 드라마 '7일의 왕비'에 합류했다.
KBS2 새 드라마 '7일의왕비'에서 황찬성은 진성대군 역의 연우진의 진정한 친구 '서노' 역할로 연기를 보인다.
황찬성이 속한 2PM 멤버중 옥택연, 이준호 또한 영화, 드라마를 넘나들며 연기를 보이고 있다.
이에 이준호는 지난 6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황찬성, 옥택연과의 경쟁의식에 대해 "그런 건 전혀 없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한 명은 부드러운 이미진데 남성적이고 한 명은 상남자다. 그리고 나는 미니멀 하다"라고 서로의 캐릭터를 설명했다.
또한 "세 사람이 그룹 내에서 가수로서 포지션을 가지고 기싸움을 할 수는 있겠지만 연기자들은 너무 많기 때문에 우리끼리의 연기 경쟁은 무의미하다는 걸 서로 잘 알고 있다"라고 전했다.
모니터링에 대해서도 "굳이 해주지 않은 편이다"라며 "연기적 이야기보다 현장이 얼마나 바쁘고 힘든지 서로 공감해주는 정도다. 또 언제 커피차를 보내는 게 좋은지 스케줄을 물어본다. 그러고 보니 우리끼리는 누가 먼저 커피차를 보내느냐를 두고 경쟁하는 것 같다"라고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황찬성과 연우진, 박민영, 이동건 등이 출연하는 '7일의 왕비'는 오는 5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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