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인기가요'에서 1위를 하며 4집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아이유는 4집 신곡 '밤편지'로 1위를 차지했다.

앞서 아이유는 지난 24일 자신이 직접 가사를 쓴 선공개 곡 '밤편지'를 공개해 대중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이어 지난 7일 오혁과 작사 작곡 한 '사랑이 잘' 또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1위에 올랐다.

아이유는 오는 21일 정규 4집을 정식 발표할 예정으로 수록곡 중 가수 선우정아와 함께한 '잼잼' 또한 대중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31일 '잼잼' 프리뷰 티저가 공개되면서 서정적인 '밤편지'와는 180도 다른 아이유의 모습과 빠른 템포의 음악에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상황.

또한 가수 샘김도 이번 아이유의 4집에 참여했으며 이 곡은 샘김의 자작곡으로 아이유가 이 곡을 우연히 듣고 소속사에 연락을 취해 곡 작업을 진행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샘김과 함께한 이 곡의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김수현이 출연했다고 알려져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아이유는 음악 방송활동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밝힌 만큼 그의 4집에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