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에서 배우 지승현이 출연해 청취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컬투쇼'에는 영화 '보통사람'의 주연 배우 손현주와 장혁, 지승현이 출연해 케미를 보였다.
지승현은 지난달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영화 '보통사람'에서 어리바리한 신입 형사로 나온다"라며 함께 호흡한 손현주에 대해 "선배는 정말 치킨을 좋아하신다. 닭 날개를 드시면 뼈도 안 남을 정도다"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어 지승현은 "사실 손현주 선배는 정말 좋으신 분이라고 평이 나있고 기대를 가지고 만났는데 그 이상인 분이다. 정말 좋은 분이다. 나중에 저도 선배가 됐을 때 저런 모습이 될 수 있을까 생각해보기도 했다"라고 존경심을 보였다.
또한 지승현은 영문학과를 졸업했다고 전하며 "어머니는 영어교사고 아버지는 체육 교사셨다. 영문학과를 진학한 것은 어머니 영향도 있지만 헐리우드 가려고 마음먹었던 이유가 크다"라며 "교직이수도 하고 교생 실습도 나간 것은 맞는데 교사 자격증은 취득하지 못했다"라고 덧붙여 연기에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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