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특별시민'이 개봉을 앞두고 대중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별시민'은 서울시장 선거를 둘러싼 정치계의 암투와 경쟁을 신랄하게 그린 작품으로 배우 최민식, 곽도원, 심은경, 문소리, 라미란, 이기홍이 출연한다.
특히 할리우드 배우 이기홍의 한국 작품 첫 출연으로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 이기홍은 지난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최민식과 함께 영화를 찍은 것에 "그런 역량을 가진 배우와 함께 일하는 건 정말 엄청난 경험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기홍은 "최민식은 저를 포함한 배우들에게 많은 것을 알려주며 우리가 연기를 더 잘할 수 있도록 도와줬다"라며 "언젠간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덧붙여 이들의 호흡에 더욱 기대감을 자아냈다.
또한 이기홍은 "촬영이 끝난 후 회식을 많이 하는데 그것도 좋다. 동료애가 더 생기는 것 같다. 술을 과하게 마시는 것도 아니고 딱 좋은 분위기에서 술을 마시고 대화를 나눠서 좋다"라며 한국 예능프로그램이나 드라마도 희망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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