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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에서는 시민들의 문화수준 향상과 건전한 여가 선용을 위해 많은 시민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마당놀이「마포 황부자」공연을 김천실내체육관 무대에서 지난 4일(토) 오후3시, 오후7시(1일2회)에 화려하게 펼쳐 보였다.

	^^^▲ 인간문화재 윤문식 공연 모습 ⓒ 뉴스타운 최도철^^^

마당놀이 “마포 황부자”는 극단 미추의 창단 멤버이자 마당놀이의 인간문화재 윤문식(황득업), 김성녀(황만금), 김종엽(꼭두쇠)의 세월이 갈수록 빛을 더하는 걸죽한 입담과 재치, 관객을 휘어잡는 탁월한 연기와 극단 미추의 노련한 배우들이 가세하여 완벽한 연기 앙상블을 이루며, 천하제일 구두쇠 황부자와 외동딸 황만금의 유쾌한 맞짱뜨기를 통해 풍자와 해학으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데 있어 삶의 진정한 가치를 이야기함으로써 마당놀이의 진수을 보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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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익스피어의 희곡 “베니스의 상인”을 해학과 풍자가 넘치는 마당놀이로 새롭게 창작한 마포 살던 구두쇠 황득업의 이야기는 상큼한 봄 향기와 더불어 온 가족이 후련하게 웃을 수 있는 멋진 기회를 제공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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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시 증산면 청암사 성가대학 스님도 마당놀이 공연 구경 ⓒ 뉴스타운 최도철^^^

	^^^▲ 김천경찰서 315 전경대원도 마당놀이 공연 구경 ⓒ 뉴스타운 최도철^^^

	^^^▲ 전 포항시장 정장식 아줌마 ⓒ 뉴스타운 최도철^^^

	^^^▲ 김천시 지례면 이순희 시의원 ⓒ 뉴스타운 최도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