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선 실세' 최순실 딸 정유라의 덴마크 현지 변호사가 돌연사 했다.
18일(현지시각) 다수의 외신 보도는 "정유라 변호사로 알려진 피터 마틴 블링켄베르가 자택에서 예기치 않게 사망했다"라고 밝혔다.
이날 정유라 변호사의 사망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태인 가운데 그의 생전 모습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앞선 17일 방송된 YTN 뉴스 보도 속 그는 정유라의 한국 송환에 대해 '거부'의 입장을 명확히 표현하며 국민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특히 당시 그는 당당하게 자신의 변호를 하고 있어 최근 보도된 돌연사 보도에 더욱 의심이 가는 상황.
갑작스러운 그의 죽음에 많은 사람들이 애도를 표하고 있는 가운데 그의 가족들 또한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자식들이 아직 어린데 너무 일에만 집중한 삶을 살아 후회된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정유라 변호사의 돌연사. 그의 죽음에는 어떤 의미가 있을지 국민들의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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