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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19일 하로 마을 안에 있던 사모바위를 마을 입구 도로변으로 이전해 최준만(80)옹이 동제를 지내고 사모바위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사모바위는 600여년의 모진풍파와 오랜 역사속에 전설따라 이곳 하로마을로 이전되고 옛날 모암동 자산공원 꼭대기에 있었고 사모와 흡사하게 닮았다 해서 사모바위(冠帽岩)라고 불러왔다.
양금동 양금폭포안에 뾰족이 서있는 바위가 할매 바위로 그 당시 모암산에 있던 사모바위와 마주보고 있어서 부부바위라는 전설도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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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고관대작들의 행차와 김종직을 찾아오는 선비들을 뒷바라지하는 김천역의 역리들은 밤낮없이 하루도 편히 지낼 날이 없어 괴롭기만 하였다고 한다.
이러던중 한역리가 꿈을 꾸었는데 도승이 나타나 “괴로워할 것 없느니라 사모바위만 없에면은 편히 지낼수 있으리라”고 일러 주었다, 이 역리는 동료들에게 꿈 이야기를 했더니 모두 그 바위를 없애자고 하며 몰래 사모바위를 산(모암산)아래로 굴러 떨어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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