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세미가 '완벽한 아내'에서 연기력을 뽐냈다.

임세미는 지난 27일 방영된 KBS 2TV '완벽한 아내'에서 뜨거운 키스신을 선보였다.

이날 '완벽한 아내'에서 임세미(정나미 역)는 윤상현(구정희 역)과 진한 애정신을 나누는 장면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특히 임세미는 '완벽한 아내' 이전 MBC '쇼핑왕 루이'에서 호흡을 맞췄던 윤상현과 두 번째 호흡인 만큼 더욱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이와 관련해 임세미는 지난해 11월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윤상현에 대해 "조언도 많이 해주시고 유머러스하다. 약간 아재미같은 농담도 많이 해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임세미는 "'시크릿 가든'에서 보던 연예인과 함께 연기를 하게 됐다. 정말 멀게 생각했던 분인데 좋은 말씀과 조언을 많이 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한편 이를 본 누리꾼들은 "둘이 잘 어울린다", "임세미 못다 이룬 사랑 이루나?", "키스신 파격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완벽한 아내'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