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 미공개, 오창석 母 유력한 공범 등극 "딸은 어디있을꼬…" 섬뜩
스크롤 이동 상태바
'피고인' 미공개, 오창석 母 유력한 공범 등극 "딸은 어디있을꼬…" 섬뜩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피고인' 미공개 (사진: SBS '피고인') ⓒ뉴스타운

'피고인' 미공개 영상에 담긴 해석을 두고 시청자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27일 방송된 SBS '피고인'에서는 본방송 직후 20초 분량의 미공개 영상이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해당 '피고인' 미공개 영상은 극중 강준혁 검사 역의 오창석과 그의 모친이 나누는 대화의 일부를 담고 있었다.

먼저 모친이 "그래 UN에 파견을 간다고?"라고 하자 오창석은 "네. 2년 정도 있을 겁니다"라고 답한다. 이에 모친은 오창석의 손을 덥썩 잡고 "이놈의 집구석 싹 잊어 먹고 너만 잘 되면 된다"라고 격려한다.

이어 모친은 "그나저나 정우 어떻게 됐노. 진짜 정우가 한 것 맞나?"라며 살인범 누명을 쓴 오창석의 친구 지성의 안부를 묻는다. 이 과정에서 모친이 "딸래미는 또 어디있을꼬"라고 하자 오창석은 급격히 굳어진 표정으로 모친을 바라봐 긴장감을 자아낸다.

미공개 영상을 시청한 누리꾼들은 오창석의 모친을 유력한 공범으로 지목하고 있다.

지성이 살인범 누명을 씀으로써 가장 큰 특혜를 본 주변 인물 중 한 명이 오창석이기에 실제 살인을 저지른 엄기준 측에서 모친에게 은밀한 제안을 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

방송 최초로 공개된 미공개 영상을 통해 오창석의 모친이 첫 등장했다는 사실 또한 쉽사리 간과할 수 없다.

한편 SBS '피고인'은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