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번 세종문화회관 후문입구에서 민족문제연구소 즉각해채를 촉구하는 긴급집회를 열고 있다. ⓒ 뉴스타운 문상철^^^ | ||
이날 집회는 "자유수호 反北애국세력들에 대해 친일(親日)이라는 더러운 딱지를 덧씌워 매도하며 악의적인 거짓 선동으로 자유 수호체제를 붕괴 시키는데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라고 비난하고 민족문제연구소 지도부에 대해 '빨치산, 간첩, 월북자 가정출신이 대부분이라며 연구소 실세들은 김일성 주체사상을 맹신하는 광신도들 들'이라고 강도 높게 규탄했다.
이어 "민족문제연구소는 지구촌에서 사라져야할 악랄한 親김일성, 김정일 옹호세력 전위대"이라며 "선량한 독립유공자들을 꼬드기어 전면에 세워 놓고 마치 민족정기를 세우려는 애국세력인양 위장해 역사와 국민들을 속이는 망발을 자행하고 있다"고 쏘아 붙였다.
^^^▲ 활빈단 홍정식단장과 푸른서울가꾸기시민운동본부 성태진상임대표가 민족문제 연구소 창립 15주년 기념행사가 열리고 있는 세종문화회관 입구에서 민족문제연구소 해채 촉구를 외치고 있다. ⓒ 뉴스타운 문상철^^^ | ||
참가자들은 민족문제연구소를 "친일청산이라는 민족적 대과업을 수행할 능력도 없는 민족 운운하는 양아치패들"이라 맹비난한 후 "민족문제연구소가 친일청산이라는 가증스런 허울을 뒤집어쓰고 펼치는 파렴치한 행태는 해방 후 김일성에 의해 자행되던 끔찍한 정적 숙청방법과 처참한 인민재판의 광경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을 뿐"이라고 주장하며 "반민족, 반인권, 반인륜 패륜집단인 김일성, 김정일 맹신자들 소굴인 민족문제연구소는 오는 3.1절까지 해체하라"고 엄중 경고하면서 반인륜적 행동들을 즉각 중단 할 것을 촉구했다.
^^^▲ 충무공 이순신 동상이 정면으로 보이는 광화문네거리 횡단보도에서 기습시위에 돌입하자 경찰 1개소대 규모의 병력에 의해 묶여있는 홍정식 단장 ⓒ 뉴스타운 문상철^^^ | ||
세종로 네거리와 동아일보 앞에서는 휴일을 맞아 청계천 등에 구경 나온 일부 시민들이 활빈단 홍정식단장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내며 환호하면서 지지를 보냈다.
^^^▲ 청개천 옆 동아일보 앞에서 동아일보와 고려대학교, 중앙보고 등을 설립한 인촌 김성수선생을 친일인사로 매도 폄하한 민족문제연구소 해채 규탄시위를 벌이고 있다. ⓒ 뉴스타운 문상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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