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현경, 박정민의 우정이 화제가 되고 있다.
류현경 박정민은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류현경은 영화 '오피스'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박정민에 대해 "제가 작년에 수입이 없었다. 힘든 시기가 있었는데 그때 박정민 씨가 돈을 줬다. 월세를 내줬다. 태블릿 PC도 사줬다. 충무로의 미담 기계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 이후 류현경과 친분을 나누고 있는 또 다른 이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류현경은 유연석, 김지석, 김동욱, 오정세 등과 친분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4년 9월 류현경은 한 방송 인터뷰에서 유연석에 대해 "작품을 거의 4~5편 같이 했다. 인연이 굉장하다. 이제는 피붙이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친하다"고 말했다.
이어 "유연석이 촬영장 밖에서도 자꾸 집사람이라고 부른다. 그래서 사람들이 계속 누구냐고 물어본다"며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또 지난 2015년 7월 한 라디오에서는 김동욱과의 친분을 드러내며 "내가 김동욱에게 연애상담을 하는 사이다. 친해진지 5~6년 정도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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