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구본우)은 관내 전 학교 영양(교)사 130여명을 대상으로 2017년도 식중독 '0'를 위한 학교급식 위생·안전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역교육청에 따르면 △연 2회 불시 학교급식 위생·안전점검 △유관기관 및 학부모로 구성된 학교급식 점검단 운영 △칼·도마·행주 등 조리용구 미생물검사 △신규영양(교)사 대상 학교현장 컨설팅 등을 실시한다.
이날 연수에서는 기온이 올라가기 시작하는 봄철 신학기는 식중독 예방 관리가 특히 중요할 뿐 아니라 한 해 동안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제공을 위해 개최했다.
또한 식품위생법령 준수사항과 학교급식 위생·안전 관리방안에 대한 내용으로 연수를 실시됐다.
구본우 교육장은 “언제나 학교급식에서는 내가 최고 책임자라는 주인정신으로 올 한해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하고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올해도 학교급식 위생·안전사고 방지 대책의 일환으로 실질적인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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