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0년 지역경제 활성화 및 기업입지 공급을 위한 홍죽일반산업단지가(60개중 59개업체입주, 분양률 99.1%) 금년도 1/4분기내 분양이 완료될 것으로 전망된다.
홍죽일반산업단지는 양주시와 경기도시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이 2천142억원을 투입 공동조성하는 것으로, 양주시 백석읍 홍죽리 58만5㎡ 부지에 산업, 지원, 주거 및 공공용지가 갖춰진 복합 산업단지이다.
홍죽일반산업단지 분양완료이 완료되면 3천3백여명의 신규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활성화는 물론 기업입지 공간부족과 난개발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14년 12월말 20.5%에 머물렀던 분양률은 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입주기업에 대한 부지매입비 10%지원, 경기도로부터 부지매입비 이차보전확보, 전국을 대상으로 분양마케팅과 홍보를 전개함으로써 지난 2015년말 기준 76,1%, 2016년말기준 90%, 2017현재 99.1%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
이같은 분양률 수직상승은 양주시 기업지원과 김남권과장을 비롯, 직원들의 투철한 公務精神(공무정신)을 바탕으로 한 課業을 성공시키겠다는 노력과 고민의 결과물이 아닌가 싶다.
2010년 당시 홍죽일반산업단지 개발과 관련, 지역여론은 교통편의 및 산업단지의 입지에 따른 지리적 한계성을 거론하며 분양에 대한 회의적 반응이 대다수로, 상황이 이렇다보니 기업들의 입주희망 또한 녹록치 않았던 게 사실이었다.
그러나 김과장은 100% 분양목표와 絶體絶命(절체절명)의 심기를 指向, 홍죽일반산업단지의 분양률은 새로운 국면전환이 마련됐다.
김과장은 분양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지난 2015년도에 경기도시공사로부터 1억원의 예산과, 경기도의 특별조정교부금 8억원의 지원을 이끌어낸 것은 물론 홍죽일반산업단지계획(변경)승인고시, 2016년 홍죽일반산업단지내 도로 (중로3-22) 개설공사를 발주하고 동년 7월 공사를 준공, 입주를 망설이던 기업들에게 시의 확고한 의지와 신뢰를 보임으로써 분양률 99.1%라는 결과물을 얻어낼 수 있었다.
물론 이같은 결과물은 리더인 김과장의 역할도 역할이지만 과업을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한 직원들의 노력 또한 간과할 수 없으며, 이는 직원들의 능력과 역량을 최대치로 끌어올린 김과장의 리더로써의 자질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신뢰 받는 리더와 신뢰 받지 못한 리더는 일상업무 및 행동양식에서 나타난다는 것은 우리는 잘알고 있다. 또한 직원들이 리더를 믿고 의지할 때 결과물을 만들어 낼수 있지만, 조직원들이 리더를 신뢰치 않으면 그조직은 불신으로 이어져, 조직이 와해되는 것은 물보듯 뻔하다.
그렇다면 조직원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신뢰의 리더십은 무엇일까? 신뢰의 리더쉽은 직원들과 진심어린 ‘疏通’(소통)이다. 참 리더는 신뢰라는 본질을 잊지 않고 끊임없이 구성원과 소통하며 노력하는 사람으로, 김과장이 이범주의 인물이 아닌가 싶다.
이는 홍죽일반산업단지 분양률이 증명하고 있으며, 또한 99.1%의 분양률은 김과장과 직원들의 신뢰의 리더쉽에 따른 소통의 産物이라 해도 무방할 것 같다.
예로부터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조직문화에서 信賞必罰(신상필벌) 있었음은 주지의 사실, 이번 홍죽일반산업단지 100% 분양에 따른 기업지원과 김남권과장을 비롯, 직원들에 대한 이성호시장의 信賞에 대한 견해가 무엇인지 궁금하며, 이시장의 지혜롭고 보편타당한 상식이 통하는 정책적 판단을 기대해본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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