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지난13일(월) 시청 상황실에서 오세현 부시장 주재로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지역현안사업 33건을 선정, 10,249억 원을 2018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으로 설정하고 추진계획을 구체화했다.
주요 대상사업으로 국가시행사업 4건 9,680억 원, 도 시행사업 1건 50억 원, 자체시행사업 28건 519억 원이며 이는 작년 목표액보다 405억 원 많은 104% 증가한 금액이다.
주요사업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도로․교통분야에는 서해선 복선전철 8,000억 원, 아산-천안 고속도로 1,500억 원, 국대도(염성~용두)건설 110억 원, 국지도70호(선장∼염치)건설 50억 원 등 ▲환경분야에서는 온양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40억 원, 아산신도시 공공하수처리시설사업 8억 원, 아산시 물 재이용사업 26억 원, 염치·배방 하수관로정비사업 60억 원, 원도심하수관거정비사업 18억 원 등 ▲산업분야에 음봉디지털 일반산단 용수공급 시설공사 18억 원, 탕정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 34억 원 등 ▲문화․체육분야에 배방체육관건립 45억 원, 중앙도서관 건립 35억 원 등이다.
오세현 부시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2018년 정부예산 확보에 초석을 다지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추가사업 발굴 노력으로 국도비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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