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의성이 '대선주자 국민면접'을 향해 불편한 심정을 드러냈다.
김의성은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대선주자 국민면접'을 콕 집으며 "거지 같은 프로그램, 누가 누굴 검증해"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이날 김의성의 발언은 진중권을 포함한 5명으로 이뤄진 국민 면접관에 표출한 불만의 표현.
이에 앞서 지난 1월, 김의성이 SBS '뜻밖의 미스터리클럽'을 통해 날린 일침이 화제가 되고 있다.
당시 김의성은 프로그램을 통해 7년간 풀리지 않았던 미스터리에 관련된 단서와 네티즌들로부터 얻은 정보를 공유하고 검증하면서 불꽃튀는 논쟁을 벌였다.
이어 녹화가 끝난 후에는 "진실을 가리는 성실함보다 더 성실히 의심하자"라며 미스터리에서 한발 나아가 세상의 진실을 가리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비난의 화살을 보낸 바 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