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심진화가 물오른 미모를 과시했다.
심진화는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세상에. 나도 성공했나 봐"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심진화는 결혼 전 보였던 통통한 이미지와는 달리 갸름한 얼굴에 밝은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심진화의 폭풍 다이어트에 앞서 남편 김원효는 심진화의 체중 변화에 대해 재치 있는 언급을 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지난 2015년, 김원효는 KBS2TV '나비효과'에 출연해 "결혼 전 심진화 씨가 약속했던 게 '이 몸매 유지할게'였다"라고 말했다.
이는 심진화가 결혼 전보다 체중이 늘었기 때문. 이에 김원효는 "정말 카멜레온 같은 여자다"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하기도 했다.
이를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심진화가 이번엔 기쁜 쪽으로 카멜레온 같은 여자가 됐다"라고 그녀의 폭풍 감량에 놀라움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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