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메이트' 오지호의 인기가 뜨겁다.
9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 입구에서 열린 '커피메이트'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오지호, 윤진서, 이현하 감독이 참석해 영화 홍보에 앞장섰다.
이날 이현하 감독은 "오지호가 잘생겨서 캐스팅했다. 국내 어떤 배우보다 잘생겼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00년 영화 '미인'으로 데뷔한 오지호는 이국적인 외모로 대중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런 그를 두고 '미인' 여균동 감독은 "솔직히 말할게. 너는 타고난 끼도 없고 잘생긴 외모만 있어"라고 돌직구를 던지기도 했다.
한편 오지호는 지난해 10월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해 "'미인'때는 몸으로 사랑했다면 '커피메이트'는 대사가 많다. 하지만 지루하지 않아 빠져들게 될 것"이라고 예고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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