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이 이달 8일부터 21일까지 인제 전통시장 내 상가 분양을 실시한다.
분양대상은 분양면적 34.69㎡ ~ 39.73㎡ 규모의 상가 총 24개 점포로 1인이 최대 2개 점포까지 신청 가능하다.
분양 예정가격은 8천 3백만원부터 1억 4백만원선에서 책정됐으며, 낙찰자 결정은 최고 가격 입찰자로 결정된다.
분양방법은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운영하는 온비드를 통한 전자 입찰로 진행되며, 군은 3월중 분양 계약을 실시하고 오는 10월부터 상가 입주를 시작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그동안 시장 노후시설 개선과 기반시설 확충으로 경쟁력 있는 전통시장을 조성하기 위해 인제전통시장 현대화사업을 추진해 왔다.”며,“이번에 분양이 순조롭게 진행돼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인제군은 지난 2011년부터 총 사업비 75억원을 투입해 인제읍 상동리 일원에 시장부지(4,607㎡)와 주차장(2,386㎡, 56개면) 등을 조성했으며, 올해 총 24억원을 투입해 상가 신축 및 전통시장 환경개선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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