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황교안 통화 후 다음 단계 조치
트럼프 황교안 통화 후 다음 단계 조치
  • 김일선 논설위원
  • 승인 2017.01.3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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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가위기 조장하는 촛불과 탄핵정국을 종결하는 해법

▲ ⓒ뉴스타운

트럼프 미 대통령은 취임 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아베 신조 일본 총리에 이어 4번째로 황교안 대통령 권한 대행과 국가정상으로서 전화통화를 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외교대상 4대 주요국가로 유럽 쪽은 러시아와 독일, 아시아 쪽은 일본과 한국을 선택한 것이다. (중국은 빠진 점을 기억하자)

두 정상은 전화통화에서 한미관계를 강화하고 북한의 핵미사일 대응전략에서 긴밀히 협의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은 언제나 100% 한국과 함께 할 것”이라며 “한미관계는 과거 그 어느 때 보다도 좋을 것 (better than ever before)”이라고 발언하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매티스 국방장관의 방한을 계기에 양국 간 동맹의 연합방위능력 강화와 북핵 공조방안을 놓고 긴밀한 협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은 북한문제에서도 100% 한국과 함께 할 것”이라며 “확고한 안보공약을 재확인하고 앞으로 양국 각료 등 관계 당국 간 북한의 핵미사일 대응전략 등을 놓고 계속 긴밀히 협의해 나가자”고 발언하였다.

미 백악관은 두 정상의 통화 직후 공식성명을 통하여 통화 내용을 확인하여 주었다. “President Trump reiterated our ironclad commitment to defend the R.O.K., including through the provision of extended deterrence, using the full range of military capabilities” (트럼프 대통령께서는 전방위적인 군사적 능력 활용을 통한 확장된 전쟁억제력 제공을 통하여 대한민국 수호에 대한 미국의 굳은 약속 (ironclad commitment)을 재차 강조하셨다)

두 정상의 통화는 “미국이 어떠한 경우에서라도 한국을 방위 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분명히 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한국의 대통령 탄핵과 미국의 정권교체를 틈탄 북한의 도발 위협을 염려했는데 두 정상의 통화로 이런 우려가 해소됐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2월 2일로 예정된 매티스 국방장관의 방한을 계기로 양국 간 동맹의 연합방위능력 강화와 북핵 공조 방안에 대한 긴밀한 협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한 것은 북한과 중국에 대한 엄준한 경고와 함께 한국에 강력한 힘을 실어 준 것이다.

자, 이제 대한민국의 강력한 군사동맹이자 전통적 혈맹인 미국이 한국을 철저하게 보호한다는 약속은 재확인되었다. 미국 역사상 가장 ‘강성보수’로 분석되는 트럼프 대통령의 입을 직접 통하여. 이제 대한민국은 국가위기를 조장하는 촛불과 탄핵정국을 종결하는 해법을 실행할 단계이다. 황교안 대행은 그 해법을 집행할 권리와 책임을 지닌 국가 정상으로서 다음의 조치를 즉시 취해야 한다.

하나, 차기 대선 준비 : 이번 촛불-탄핵 정국은 누가 아군이고 누가 적군인지 피아식별이 명확히 구분되게 해주었다는 점에서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올바르게 세울 수 있는 국가적 기회가 되었다. 국가위기 상황에서 좌파-우파, 진보-보수를 뛰어 넘어 대한민국 전복 시도에 가담한 99%의 매국 정치인들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다시는 매국적 정치세력이 대한민국의 국회에, 행정부에, 사법부에 몸 담을 수 없게 근본적인 매국세력 제거 작업을 집행하여야 한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 소추가 기각되어 다시 대통령으로 복귀, 남은 임기를 마치던, 혹은 탄핵 소추가 용인되어 60일 이내에 차기 대통령 선거를 치르던, 황교안 권한 대행은 이 나라를 수호할 애국보수 정치인 결집을 즉시 이루어 내야 한다. (헌재가 ‘외부의 압력’ 없이 제대로 기능한다면 탄핵 소추는 기각되는 것이 정상이다)

‘촛불 vs. 태극기’로 상징화된 ‘대한민국 전복세력 vs. 수호세력’은 소수 매국 집단의 비밀스러운 국가전복 음모와 이에 맞서는 대다수의 국민들로 정리되었다. 특히, 애국보수 태극기 물결을 현장에서 홀로 이끌고 있는 김진태 의원과 행정부를 수호하고 있는 황교안 대행은 대한민국 수호 애국보수세력 결집의 핵심 축으로 밀착 행보를 같이 하여야 한다.

황교안 대행과 김진태 의원은 본인들의 의사 여부와 관계없이 태극기 물결 애국보수 국민들이 인정하는 ‘차기 대선 후보 투톱 (Two Top)’으로 꼽히고 있다. 여기에, 박근혜 대통령을 절대적으로 지지하는 애국보수 국민들의 교집합을 이끌어 내어 차기 대선을 애국보수 측에서 승리하기 위한 대선 전략 캠프를 발족시키되, 황-김 두 인물 중 ‘누가 되는 것’에 앞서 국민들이 검증한 ‘애국보수 후보’가 차기 대통령으로 무조건 당선되는 전략을 세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를 위하여 황교안-김진태 이외에 최소 1-2명의 ‘검증된 애국보수 지도자’가 추가로 대선후보군에 올라오는 것이 매우 바람직하다. 종북좌파 적의 집중포화를 황-김 둘이 맞받아 치는 것보다 애국보수 연합후보군이 형성되는 것은 전략적으로 유익하기 때문이다.

둘, 비상계엄령 발동 준비 : 황교안 대행은 헌법에 의거한 비상 통치권 집권자로서 입법-사법-행정상의 월권, 범법, 국가반역자들에 대해 모든 권한 정지 명령과 비상계엄령 발동 준비를 해야 한다. 트럼프 대통령의 ‘확장된 전쟁억제력의 제공과 전방위적인 군사적 능력 제공을 통하여 대한민국 수호에 대한 미국의 굳은 약속 재차 강조’는 재해석의 여지가 없이 (no room for misinterpretation) ‘대한민국에 대한 미국의 절대적인 군사적 보호 약속’이 확인된 것이기에 종북좌파 세력이 주도하는 촛불-탄핵 정국을 종결시킬 충분한 힘이 황교안 대행에게 주어졌음이 증명되었다.

황교안 대행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종북좌파나 북한 측에 의한 ‘테러 또는 내란이 대한민국 내에서 일어날 때’, 무조건 대북 선제공격 (preemptive strike)을 선언하도록 즉시 요청하여야 한다. 북한 김정은은 그 순간부터 정지 상태에서 고사 상태로 가거나, 내부 혁명 (북한 군부에 의한 김정은 제거 작전)에 부딪칠 것이며, ‘김정은 해바라기’인 대한민국 내 종북좌파 세력들은 갈 곳 없는 미아 신세로 전락할 것이다.

셋, 태극기 물결이 ‘민심’임을 공식 선포 : 황교안 대행은 이제부터 태극기 물결이 진정한 국민의 뜻이요, 촛불은 조작된 민심이며 국권농단 무리들의 거짓선동에 이용된 집단임을 당당히 천명해야 한다. 더 늦으면 안 된다. 촛불에 속았던 국민들도 무엇이 옳고 그른지 이제는 정확히 분별해야하기 때문이다. 국가반역 반란세력에 의해 조작된 민심이기에 이미 촛불의 원동력은 꺼진 상태이나, 종북좌파 국가반란 세력들은 억지로 촛불을 다시 살리고 탄핵을 관철시키려 발악을 하고 있다.

황교안 대행이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국가 통치권자로서의 권리와 책임을 다하는 모습으로 태극기 물결 대표단과 만나고, 촛불시위를 조장하는 인물들은 법적 대응그룹으로 규정하며, 그와 차별화한 '촛불 군중'은 계몽대상으로 분류하여, 촛불집회 불참을 독려하는 공식 조치를 취하여야 한다. 이러한 국민 계몽운동에 태극기 물결 애국보수 국민들이 앞장서서 나서도록 하여, 태극기 물결 측이 대한민국 민심이요, 국가를 지키는 진정한 애국세력임을 당당하게 선포하여야 한다. 도덕적 당위성을 이미 확보한 태극기 물결은 자연스럽게 대한민국 수호 공적 권리행사를 집행하는 ‘국민대표’ 집단으로 서게 해야 한다.

북한은 김정은이 신년사에서 ‘ICBM (대륙간 탄도 미사일) 시험발사 마감 단계’를 언급한 이후 신형 ICBM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한미 정보 당국에 일부러 노출시키는 등 전략적 도발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암시하고 있다. 북한의 미사일 도발 움직임과 미 국방장관의 한·일 방문, 연쇄적으로 이어질 한미 외교장관 회담과 북핵 협의.

한반도 주변의 군사외교 움직임이 2월 한달 동안 매우 긴박하게 얽혀 돌아갈 분위기이다. 자칫 준비 없이 2월을 맞이했다간, 대한민국에 중요한 안보 위기가 올 수도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더 시급한 것은 내부의 적을 제거하는 것이다. 성을 밖에서 함락시키기 위해서는 만명의 군사가 필요해도, 안에서 함락시키려면 단 한명이 성문을 열어 주기만 하면 된다.

황교안 대행이 보여줄 대한민국 위기관리 리더쉽에 한미 양국, 동북아 이해관계자 국가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절대적인 군사적 보호 약속’을 배경으로 대한민국 국가위기 조장하는 촛불과 탄핵정국을 종결하는 해법을 집행할 차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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