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블랙 팬서' 한국서 촬영, 2명의 적 등장 예정…적은 과연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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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블랙 팬서' 한국서 촬영, 2명의 적 등장 예정…적은 과연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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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의 '블랙팬서' 촬영 시작

▲ 마블 '블랙팬서' 한국 (사진: 마블) ⓒ뉴스타운

영화 '블랙 팬서'를 한국에서 촬영한다고 알려져 대중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마블 측에 따르면 '블랙팬서'가 주인공인 영화 '블랙팬서'가 촬영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다.

'블랙팬서'를 맡은 채드윅 보스만은 지난해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촬영에 들어가는 '블랙팬서'에 대해 "당신은 와칸다의 문화, 전통, 과거를 알게 될 것이다. 과거에 존재했던 더 많은 팬서들과 그 기원을 다룬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캡틴 아메리카:시빌워'에서는 블랙팬서 캐릭터의 기원이 필요하지 않았는데 왜냐하면 영화 내내 미스터리 한 존재로 남아있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블랙팬서'에 출연하는 루피타뇽은 인터뷰에서 "나는 와칸다 왕국의 특수부대 '도라 밀라제' 회원으로 출연한다. 블랙팬서의 리더십은 두 명의 적에 의해 위협받게 된다. 블랙팬서는 CIA에 도움을 요청하고 도라 밀라제는 적을 격퇴시키기 위해 노력한다"라고 스토리에 대해 귀띔하며 관심을 모았다.

이에 2명의 적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등장한 율리시스 클로(앤디 서키스)와 에릭 킬몽거(마이클B. 조던)으로 보이며 궁금증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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