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이 6인 체제 그대로 계속 달린다.
SBS '런닝맨' 제작진 측은 2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2월 말로 예정되어 있던 '런닝맨’' 종영을 하지 않겠다"라고 전격 발표했다.
앞서 '런닝맨'은 시즌2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출연진 하차를 일방적으로 통보해 논란을 산 바 있어 이번 제작진 측 발표가 과연 득이 될 수 있을지 팬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런닝맨'을 이끈 연출자 조효진 PD는 지난 2015년,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프로그램이 오랜 기간 동안 달려올 수 있었던 일등공신을 방송인 유재석으로 꼽기도 했다.
당시 조효진 PD는 "재석이 형이 멤버들은 정말 잘 이끌고 간다"라며 "멤버들 사행활을 하나하나 다 챙길 정도로 꼼꼼하다"라고 그를 향한 칭찬의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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