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남정의 딸 배우 박시은이 JYP와 전속계약했다.
18일 한 매체는 "박시은이 JYP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했다"라고 보도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한 연예계 관계자는 "JYP에서 박시은 양의 연기, 춤, 노래 실력을 두고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 가운데 박시은과 함께 그녀가 전속계약한 JYP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전소미를 향한 대중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전소미는 Mnet '식스틴', Mnet '프로듀스 101'을 통해 데뷔한 여느 걸그룹보다도 높은 인지도를 쌓고 있으며 박시은과는 2001년 동갑이기 때문.
앞서 JYP에서 가수 백예린, 박지민으로 구성된 R&B 여성 듀오 '15&(피프틴앤드)'를 데뷔시킨 바 있기 때문에 전소미와 박시은은 전형적인 걸그룹 듀오가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전소미는 두 차례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노래, 춤, 외모를 인정받았고 박시은 또한 아버지인 박남정의 끼와 재능을 불려 받아 JYP 내에서 인정받고 있는 만큼 두 사람의 듀오 결성이 비관적이지는 않다.
또한 두 사람은 올해 고등학교 1학년으로 아직까지 성장 가능성의 여지가 많기 때문에 박시은이 전소미와 함께 걸그룹 듀오를 결성하기 위한 준비를 할 시간은 충분하다.
이처럼 박시은의 JYP 전속계약 소식과 함께 전소미가 함께 부각되면서 누리꾼들은 "박시은의 실력을 우린 아직 모르니 정말 대박날지도", "기대되는 건 왤까"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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