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와 배우 김태희가 결혼한다.
김태희 소속사 루아 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공식 입장을 통해 "서로의 신뢰가 쌓여 두 사람이 웨딩 마치를 올리게 됐다"라고 발표했다.
같은 날 비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인 김태희와 사랑이 커져 결실을 맺게 됐다"라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에 지난 2015년, 결혼설이 터졌을 당시 비가 팬들과 한 약속이 눈길을 끈다.
당시 비는 KBS2 '연예가중계'에서 김태희와의 결혼설에 대해 물어보는 김태진 리포터의 말에 "계획이 생긴다면 추후에 꼭 제 입으로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당당히 전한 바 있다.
앞선 2013년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한 비와 김태희의 사랑을 키워온 기간은 총 5년.
이에 일각에서는 17일 발표된 비와 김태희의 결혼 보도에 "벌써부터 아기 미모 존예일듯"이라고 축하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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