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발표' 바다, 축하 세례…"기자들 열애 알았지만 나만 결혼 안 해 봐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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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발표' 바다, 축하 세례…"기자들 열애 알았지만 나만 결혼 안 해 봐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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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결혼 발표

▲ 바다 결혼 발표 (사진: 바다 인스타그램) ⓒ뉴스타운

S.E.S 바다가 결혼 소식을 발표하며 대중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12일 바다는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을 발표하며 지난 9월 공개한 남자친구와 웨딩 마치를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S.E.S는 재결합으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어 바다의 결혼 발표로 더욱 축하를 받고 있다.

지난해 바다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예비 신랑에 대한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바다는 "남자친구는 내가 미처 챙기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 언급해주는 조력자다"라고 자랑했다.

이어 바다는 "늦게 스케줄이 끝나면 기다려주고 진행하는 일이 막히면 해결해주려고 노력한다. 언제나 모든 면에서 응원하고 지지해주기 때문에 감사하다"라고 애틋함을 전하기도.

또한 "사실 남자친구와 열애를 아는 사람들도 많았다. 특히 기자들은 S.E.S에서 나만 결혼을 안 했기 때문에 편하게 연애하라고 기사화하지 않았다는 말도 하더라. 그래서 더 고마웠다.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 예쁘게 만나겠다"라고 밝히며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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