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수지가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재치 있는 매력으로 청취자들을 사로잡았다.
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 이수지는 지난 '2016 KBS 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 수상에 대해 언급하며 행복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수지는 지난 25일 '2016 KBS 연예대상'에서 개그맨 유민상과 최우수상을 차지하며 "재미 있고 웃기는 사람이 되는 게 목표였는데 이제 내게도 후배가 생겼다. 그러다 보니 '개그콘서트'가 더 재미있고 웃겼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생기고 프로그램에 대한 애착이 커지더라"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이수지는 "올 한 해 들은 쓴소리를 마음에 새기고 2017년에 더 큰 웃음 만들도록 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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