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따사로움 범시민 운동! 추운겨울이 춥지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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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따사로움 범시민 운동! 추운겨울이 춥지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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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장 넘어 이웃, 복지체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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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화된 경기 불황 등 어수선한 사회분위기로 전국적으로 자선단체 모금활동이 저조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한층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어 각 지자체마다 소외된 이웃돕기에 두 팔을 벗고 나섰다.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이달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를 따뜻한 사람들의 이로운 움직임 범시민 집중 나눔 기간으로 정해 소외된 이웃과 사랑나누기 시민행동 실천에 나섰다.

이 기간 중 사회복지법인 희망케어센터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후원금품 모집으로 복지자원을 통합 관리하고, (사)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264개 시민 자원봉사단체와 198명의 희망매니저, 193명의 희망하우스봉사단이 인력을 지원하며, 남양주시는 행정을 뒷받침하는 등 재정·인적자원관리·행정의 3개 부문이 호흡을 맞춰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지난 22일(목) 저소득 한부모 가정과 희귀난치성질환 가정의 2개소 방문에 이어 오는 26(월)에도 시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직접 연탄보일러를 수리하고 단열 공사를 하는 등 솔선하여 행사에 동참할 예정이다.

시는 희망케어센터와 자원봉사센터를 양대 축으로 시민후원, 봉사의 민간 활동이 활발히 전개되어 복지재정과 복지인력의 부족을 해결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특히 ‘시민이 시민을 돕는’ 선순환 복지의 더불어 사는 행복도시를 들어 나가고 있다.

시민 자원봉사자 수는 264개 단체, 12만2천여 명으로 전체 67만 시민의 19%에 이르며 올해만 해도 5천7백여 명이 순 증가되었다. 또한 희망케어센터의 올해 11월까지 접수된 순수 후원금도 21억여 원으로 전년도 20억여원의 모금 실적을 감안하면 올해 말까지 전년대비 최소 20%이상 늘어날 전망이다.

시에서는 현재까지 희망하우스봉사단에서 108 가구의 집수리 봉사가 이루어 졌으며, 지난 11월 한달 동안에 1만6천여 포기의 김장김치를 만들어 3천여 가구에 전달하는 등 겨울맞이 나눔 활동이 전개된 바 있다.

특히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케어센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복지넷), 행복텐미닛 시민 동아리(동호회), 공직자들이 연말연시, 설명절에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나눔활동을 적극 전개할 예정으로, 나눔실천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언제든지 희망케어센터(1577-4343)로 연락하면 맞춤으로 나눔활동을 매칭하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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