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남언어
남남언어
  • 최훈영
  • 승인 2006.02.06 09: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정언어와 남남언어를 구분해야한다.

우리들은 집밖을 벗어 나면 남남을 만나면서 살아가게 됩니다. 그러다가 집으로 돌아오면 남이 아닌 가정당 사람을 만나게 되는 것입니다. 가정당 사람끼리는 <가정언어>를 사용해야만 가정이 굳세고 튼튼하게 이룩되는 것입니다.

남남 끼리 만나게 되면 <남남언어>를 사용해야만 자기 가정이 굳세고, 튼튼하게 이룩 되는 것입니다.

남남끼리는 남남언어를 사용해야 된다는 말입니다.

<주인ㆍ손님>, <늙은이ㆍ안늙은이>, <노인ㆍ안노인>, <옹ㆍ파>, <어르신ㆍ안으른>, <선생ㆍ여사>, <양반ㆍ부인>, <사장ㆍ댁>, <총각ㆍ처녀>, <신사ㆍ숙녀>, <선배ㆍ후배>, <소년ㆍ소녀>, <남학생ㆍ여학생>....이라는 말들이 모두 <남남언어>들 입니다.

남의 아버지를 <아버님>이라고 부르고, 남의 어머니를 <어머님>이라 부르는 패륜 불효자들이 텔레비젼에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남의 늙은이를 <할아버지>라고 부르고, 남의 안늙은이를 <할머니>라고 부르는 사기꾼들이 길거리에 많이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아버지의 아버지가 <할아버지>로 됩니다.

또한 종당에서는 가정언어를 사용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수가 항렬도 잘 모르고 하니 <어르신>이라고 하여 혼이 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향당에서는 결코 <가정언어>를 사용해서는 아니됩니다. (효도언어)


핫이슈포토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