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요정 김복주' 속 배우 이성경과 남주혁의 입맞춤에도 시청률은 오르지 않았다.
22일 방송된 MBC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김복주(이성경 분)가 정준형(남주혁 분)을 향한 마음을 고백했다.
이날 준형을 향한 사랑을 깨닫게 된 복주는 눈꽃이 날리는 캠퍼스에서 "나도 너 좋아하는 거 같아. 아니 좋아해"라며 저돌적으로 마음을 전했다.
준형은 그런 복주를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보며 뽀뽀로 화답했고 이내 두 사람은 하얀 눈 아래에서 아름다운 눈꽃 키스를 나눴다.
하지만 남주혁와 이성경의 설레는 키스신에도 시청률은 수목극 최하위를 유지했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역도요정 김복주' 12회는 4.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같은 날 방송된 KBS2 '오 마이 금비'(7.0%)와 SBS '푸른 바다의 전설'(17.3%)의 인기를 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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