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빨간사춘기 '좋다고 말해', "내 연애, 본 연애, 들은 연애 조합해서 재해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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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사춘기 '좋다고 말해', "내 연애, 본 연애, 들은 연애 조합해서 재해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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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사춘기 좋다고 말해 발표

▲ 볼빨간사춘기 좋다고 말해 (사진: 볼빨간사춘기 페이스북) ⓒ뉴스타운

볼빨간사춘기 신곡 '좋다고 말해'가 공개됐다.

21일 자정 볼빨간사춘기의 신곡 '좋다고 말해'가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좋다고 말해'는 추운 겨울 가로등 아래에서 내게 좋아한다고 말했지만 다음날 모른척하고 지나치는 그에게 더 이상 고민하지 말고 확신을 달라고 말하는 순수하고 여린 소녀의 마음을 그린 곡이다.

데뷔 6개월 만에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며 남다른 행보를 이어가던 볼빨간사춘기의 이번 신곡 역시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우주를 줄게' '나만 안되는 연애' '심술' 등 연애를 소재로 한 곡을 주로 발표해 온 볼빨간사춘기의 연애에 대한 생각 역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안지영은 최근 진행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연애 경험이 없지는 않다. 그런데 또 많지도 않다. 내 연애, 영화나 드라마에서 본 연애, 들은 연애 등을 조합해서 재해석을 한다"며 "어쨌든 다들 비슷한 연애를 하는 것 같다. 그래서 더 우리 음악에 공감을 해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우지윤은 "저는 회사에서 연애를 막지 않는다. 그런데 지영이는 안 된다더라. 회식을 하는데 대표님이 '지영이는 안 되는데 지윤이는 괜찮다'고 하시더라. 이유는 말을 안 해주셨다"고 밝혀 이목을 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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