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EXID 솔지가 갑상선 기능 항진증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ID 소속사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는 20일 "EXID의 멤버 솔지가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확진 받았다"며 "최근 발열, 안구 돌출 등 여러 증세를 보여 정밀 검진을 한 결과 전문의로부터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확진 받았다"고 밝혔다.
솔지는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확진 받음에 따라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치료에 전념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솔지는 지난 15일 방송된 JTBC '잘 먹겠습니다'에서 평소와는 다르게 퉁퉁 부은 모습으로 등장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끈 바 있다.
특히 직캠으로 음원차트를 역주행하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EXID 솔지는 KBS 2TV '해피투게더3' 출연 당시 "EXID 데뷔 전 2006년부터 활동했었다"며 "23장 정도 앨범을 냈다. EXID 활동 역시 '위아래'가 안 되면 해체하자고 했었다. 그런데 갑자기 직캠이 뜨더니 역주행이 시작돼 활동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음반 활동 외에도 방송 출연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이었던 그녀의 갑작스런 건강 이상에 팬들 역시 안타까워하며 응원과 위로의 말을 전하고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잘 먹겠습니다 보는데 얼굴도 붓고 눈 주위도 부었던데. 잘 쉬고 쾌유하세요(chi3****)" "어쩐지 얼굴이 너무 자주 붓더라. 아프지 말고 몸 관리 튼튼하게 잘 하고 잘 챙겨먹고 잘 쉬어서 얼른 쾌차하길(hump****)"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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