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거미가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연인 조정석을 언급했다.
거미는 1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여전히 달달한 남자친구와의 관계를 공개했다.
이날 거미는 "예전엔 소주 3병을 먹어도 안 취했다"라며 연예계 주당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그 분도 소주를 좋아하냐"는 MC 김성주의 말에 "좋아한다"고 답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거미는 앞선 11월,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서도 연인 조정석과의 관계를 드러낸 바 있다.
당시 거미는 가수 박정현의 집에서 때마침 걸려온 조정석의 전화에 "어디세요. 힘들었지?"라며 애정 가득한 목소리로 물었다.
이어 "고생하셨네요. 나 지금 정현 언니 집에 왔어요"라고 애교 섞인 목소리로 전화를 이어나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지난해 2월, 열애 사실을 당당히 인정한 거미는 오랜 기간 동안 이쁜 커플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대중들의 축복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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