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이 현재 소속사 키이스트와 재계약을 맺으며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19일 소속사 키이스트에 따르면 소속 배우 김수현과 재계약을 했다. 이들은 2010년부터 인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2013년에도 재계약을 맺은 바 있다.
당시 김수현은 소속 계약 만료 이전부터 많은 업계로부터 파격적인 조건을 내세워 러브콜을 많이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김수현은 키이스트와의 의리를 지키며 재계약에 도장을 찍었다.
특히 키이스트의 대주주 배우 배용준은 올해 영화 '리얼' 촬영이 한창인 김수현에게 간식 차를 선물하기도 하며 친분을 드러내기도 했다.
당시 배용준은 촬영 현장에 직접 방문해 김수현과 이야기를 나누고 영화 스태프와 인사를 하며 응원했다는 후문이다.
배용준이 선물한 간식 차에는 "용준이 형이 '리얼' 응원한다!"라고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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