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지난 2008년 정규 2집 이후 8년 만의 정규 앨범이자 지난해 시작한 MADE 시리즈가 완성되는 앨범이기에 대중들의 관심이 뜨겁다.
특히 멤버 탑은 내년 2월 군 입대를 앞두고 있어 한동안 빅뱅 완전체를 보기 힘들 예정으로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하지만 이번 앨범 활동 동안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빅뱅을 만나볼 수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방송 말미에 나온 다음주 예고편에서는 빅뱅의 모습이 공개되며 시선을 모았다.
예고편에서 정준하는 "지디가 입은 옷은 내가 중학교 3학년 때 입었던 옷인데"라며 자타공인 패션 리더 지드래곤을 지적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빅뱅과 무한도전 멤버들의 댄스 배틀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랜 내공의 멋진 춤을 선보인 태양에 이어 양세형, 광희의 예능 버전 코믹 댄스, 그들보다 한 수 위의 코믹 댄스를 소화한 탑의 모습까지 예고돼 관심을 모았다.
'갱스 오브 서울' 특집에서 활약했던 빅뱅이 5년 만에 완전체로 '무한도전'을 다시 찾아 어떤 케미를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빅뱅의 정규앨범 'MADE THE FULL ALBUM'은 13일 0시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전곡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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