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보성이 종합격투기 데뷔전에서 패배해 아쉬움을 전했다.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 035 경기에서 일본 선수 콘도 데츠오를 상대로 김보성은 열심히 경기를 이어나갔지만 오른쪽 눈을 맞아 경기를 포기했다. 경기후 김보성은 아쉬운 마음을 전하기도.
김보성은 경기하기 전 "어린이를 돕는데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로드FC에서 개런티 전액을 기부하는 제안이 와서 수락했다"라고 동참 계기에 대해 전했다.
이어 김보성은 "매년 똑같이 하는 봉사활동을 확산시키는 차원에서 좋다고 생각했다. 온몸을 던져서 나눔의 세상을 만들고 싶다. 나눔의 의리가 가장 정의롭다"라고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또한 그는 "나름대로 최선은 다했다. 나이가 있다 보니 젊은 파이터들에 비해 체력은 떨어진다. 하지만 나머지는 뒤처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라고 자신감을 전하며 강인함을 보였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