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유리가 '비정상회담'에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서유리는 5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교사의 정치적 발언에 대한 영향력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서유리는 "가르치는 사람은 정치적 중립이 필요하다"라며 "나도 선생님의 영향을 받았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방송 말미엔 "우리가 내는 세금 안 아깝길…"이라며 현 시국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같은날 일본 대표 오오기는 "일본 앵커들은 중립성을 지켜야 한다는 의식에서 어떤 정치적 색깔을 표현할 수 없다"라며 일본 뉴스의 심심함을 토로했다.
이에 MC 전현무는 "일본엔 손석희 앵커 같은 분은 없냐"라는 질문을 던졌고 오오기는 "(후루타치 이치로)있었는데 강제 하차 당했다"고 답해 패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서유리가 밝힌 자신의 생각에 일각에서는 "손석희 일침 버금가네?"라며 그녀의 소신을 칭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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