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명수 건양대학교 부총장 ⓒ 출처 : 이명수 싸이월드^^^ | ||
이명수 부총장은 지난 26일경 열린우리당 충남도당을 방문해 “정치인들의 권모술수 등 좋지 않은 태도에 실망했다며 학교에만 돌아가 교육에 정진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이 부총장은 지난 충남 아산 지역 보궐선거를 앞둔 상황에서 자민련을 탈당하고 열린우리당을 택했으나 실질적으로 후보 등록 마감 시간까지 자민련에서 탈당계를 처리해 주지 않아 이중 당적을 가지고 있는 형태가 되어 미처 후보 등록을 하지 못해 출마를 할 수 없었다.
이 같은 일들로 인해 이 부총장은 정치권에 실증을 느꼈고 오랜 고민 끝에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명수 부총장은 이날 도당 관계자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열린우리당 탈당에 대한 입장을 명백히 하였으며, 탈당계는 본인이 직접 중앙당으로 제출할 것이라고 도당 관계자는 밝혔다.
한편, 이명수 부총장은 오는 2006 지방선거에서 충청남도 도지사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었으나, 본 기자와의 통화에서 충청남도 도지사에 출마하지 않을 것임을 밝힌 바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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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작년에 우리당 입당과정에 그렇게도 말이 많고 문제많아 저사람 나는 1년내에 탈당할것이다..그랫지..명분은 또 뭐를대고 탈당하려나만 생각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