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이석우)에서 매월 발행하는 시정소식지 '쾌한도시'가 지난 12월 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외부유관단체장 부문을 수상했다.
'쾌한도시'의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수상은 2015년에 이은 2회 연속 수상이다. 이로써 '쾌한도시'는 올해 국제비즈니스대상 2개 부문 수상에 이어 다시 한번 그 우수성을 인정받게 되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딱딱하게 시정을 소개하고 홍보하기 보다는 '특별시보다 더 특별한 남양주'를 누리고 즐기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방점을 찍어 행복을 담아낸 것이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며 2020, 100만 명품자족도시 남양주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쾌한도시'는 남양주시 도서관, 읍·면·동, 주요 관광지 등에 비치되어 있으며, 올해부터는 남양주시 내 미용실·경로당 등에도 배송되고 있다. 내년부터는 병·의원 등 배송대상지를 확대하여 남양주 어디에서나 '쾌한도시'를 손쉽게 접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아울러 '쾌한도시 모바일 채널'(주요 포털사이트에서 '쾌한도시'로 검색)을 운영하고 있어 책자를 받아 보지 못해도 스마트폰을 통해 손안의 '쾌한도시'를 즐길 수 있다.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자치부, 보건복지부, 고용 노동부, 여성가족부 등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국가기관·지자체 및 공·사기업과 기관, 단체의 커뮤니케이션 제작물을 대상으로 조직문화 발전과 관련 작품의 질적 향상을 위해 1991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국내 유일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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