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대표 차종인 RV Q5와 Q7 파노라마선루프에서 소음이 발생하면서 운전자들의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차량의 잡소리로 오해, 수리 또는 확인을 못하고 있는 운전자들이 대부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증상은 운행시 파노라마선루프에서 딱딱거리는 소리와 문짝에서 나는 소리인데 대부분의 운전자들이 하부에서 나는 소리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파노라마선루프를 열고 운행하면 아무런 잡소리가 안 들린다.
아우디 운전자들이 이런 증상으로 아우디서비스센터를 찾았지만 관계자는 해결할 방법이 없다고 말한다. 아니 파노라마선루프의 이런 현상은 일상이라는 식으로 대변한다. 차를 팔면 그만이라는 사고방식이다.
일부 운전자들은 잡음으로 인한 스트레스 때문에 아우디센터가 아닌 외부에서 수리 또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 신차를 발표한 신형 Q7에서도 이런 증상이 발생하면서 아우디를 구입하려는 고객들이 파노라마선루프 차량을 외면하고 있다.
아직도 이런 증상을 모르고 운행하는 운전자들이 많다.
아우디는 A/S 서비스기간 동안 이런저런 이유로 말을 돌리다가 A/S가 끝나면 서비스종료로 인해 서비스를 해줄 수 없다고 말한다. 즉, 시간 끌기로 이 상황을 대처하고 있는 샘이다.
아우디 파노라마선루프 차량에서 발생하고 있는 소음은 차량의 뒤틀림이 아닌 결함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는 운전자들이 대부분이다. 딱딱거리는 소리와 각종 잡음소리는 정상차량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현상은 아니다. 그것도 신차 때부터 나는 소리를 아우디에서는 해결을 못하고 외부에서는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은 도무지 납득이 안 간다.
아우디의 기술이 일반 카센터보다 못하다는 소리인가.
A/S 기간 중에는 모르쇠로 일관하고 A/S가 끝나면 서비스종료로 인해 해결을 못해준다는 아우디의 해결방식 참으로 대단하다. 이뿐만이 아니다. 이런 증상을 하소연하면 외부에서 해결하라는 서비스센터도 있다. 고객의 사비를 털어 수리하라는 말이다. 이런 아우디를 어떻게 해야 할까.
아우디가 서비스망은 구축하면서 기술면에서는 현저히 떨어지는 수준이라는 것인데, 차를 만들어 놓고 그 차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 못한다는 것은 납득이 안 간다.
어느 정도의 소음이라면 이해가 가지만 스트레스까지 올 정도면 문제점이 심각한 것이다. 그것도 신차를 구입한 운전자들이 파노라마선루프의 문제점을 지적하면 당연히 개선해야할 의무가 있는데도 아우디는 아무런 조치도 해명도 없다.
아우디 관계자는 “파노라마선루프의 이런 증상은 어느 차든 다 발생할 수 있는 증상이라면서 국산차는 이보다 더 심각하다면서 뒤틀림현상에서 발생하는 소음은 해결할 수 없다”고 말하고 있다. 그렇다면 외부 카센터에서 이런 현상을 해결하고 있는데 아우디가 카센터보다 못하다는 말인가.
이렇듯 아우디는 책임 있는 답변과 개선은 고사하고 팔면 그만, A/S가 끝나면 그만, 고객을 봉으로 알고 차를 판매하고 있다.
아우디차량을 구매하려는 고객이 있다면 파노라마선루프가 있는 차량은 구입하지 않길 바랄뿐이다. 추후에 발생되는 소음과 서비스에 크게 실망할 것은 뻔한 일이기 때문이다.
현재도 아우디 Q5와 Q7에서 발생하고 있는 파노라마선루프의 소음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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