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청은 경기불황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원가 절감 등의 노력을 통해 가격을 낮춰 물가안정에 기여한 착한가격업소 18개소에 이달까지 맞춤형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착한가격업소는 가격을 동결하거나 지역평균보다 낮은 업소로 위생청결 상태와 친절도 등을 총괄적으로 평가해 선정된 물가안정 모범업소이다.
이번 인센티브는 횡성군이 지정 관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중 1년 이상인 착한가격유지업소에 지원하며, 음식업에는 커피자판기, 살균소독기 등을, 이미용업소에 는 염색약, 드라이기 등을, 숙박업에는 수건, 이불 등 희망물품을 지급한다.
또한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주민의 관심을 촉진시키기 위해 올해 연말까지 홍보현수막, 전단지, 각티슈를 제작해 착한가격업소 안내 및 이용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김옥환 기업유치지원과장은 “이번 착한가격업소 인센티브 지원을 통해 업소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지역물가 안정의 실질적인 효과를 거양시키겠다.”며,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지원제도를 개선해 착한가격업소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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